기적은 항상 실패속에서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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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유머

기적은 항상 실패속에서 싹튼다

by SOLABY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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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불문학을 전공한 뒤
어느 기업의 비서로 취직하였다.

하지만 항상 뭔가를 끄적이며 공상하는 습관 때문에,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영어 교사가 되고,
한 남자를 만나 결혼했으나
책임감 없고 폭력만 일삼는 남편과
결혼 13개월 만에 이혼하고
결국 딸아이와 고국인 영국으로 돌아와,
정부보조금으로 겨우 연명해 갔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녀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고,그녀는 실패의 반복에 좌절하고 말았다.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리자, 그녀는 매일 매일 “내 인생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고민에 빠져 있었다.

​“죽으면 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자살할 생각도 수없이 했다.

​그러나
배고파 우는 어린 딸을 볼 때마다,
마음을 고쳐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그녀는 정신과병원에서, 심각한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신과 의사는
그녀에게 한 마디 조언을 던졌다.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 조언을 들은 그녀는 용기를 내어, 험한 세상에 부딪쳐 보기로 마음먹고, 그녀가 어려서부터 가장 하고 싶었던 글 쓰기에 도전했다.

그녀는 방 한구석에 쳐박아 놓았던,
구식 타자기의 먼지를 털어내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공동묘지에 가서 영감을 얻기도 하였다.

​구식 타자기로 그렇게 시작했던 그녀의 글쓰기는, 어느 날 마법 같은 기적을 몰고 왔다.

그녀의 작품이 3억 3,950만 권이나 팔리면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이다.
그 판매실적은 지금까지
누구도 깨지 못한 기록이었다.

영국의 더 선(The Sun)지는,
6조 5천억 원의 순익을 낸
판타지의 주인공이 된, 그녀를 극찬하고 나섰고 그녀가 계속해서 써낸 작품들은, 모두 세계 판매부수 1위를 휩쓸었으며,

그에 따라 그녀의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져 세계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 인생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
바로 “해리포터(Harry Potter)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Joan K.Rowling)”이다.

조앤은 위에서 보듯, 이혼, 실직, 실패, 우울증 등을 딛고 일어선
여성이었다.

조앤의 이런 실패와 성공스토리는
우리에게 한 가지 깨우침을 준다.

실패도 성공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실패한 삶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 실패가 있을 뿐이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깊은 밑바닥에서 무슨 일이든
해보자"라는 말이,

곧 용기를 싹트게 하는 밑바닥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도, “죽을 모퉁이가 살 모퉁이”라는 말이 있듯,

조앤의 경우에서 보듯
계속되는 실패의 밑바닥은,

두려움을 벗어 던지게 하고 불굴의 용기를 싹틔워 주는 밑바닥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고난과 고통의 연속된 삶 속에서,

실패한 삶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 한두 번의 실패가 있을 뿐이라는 말처럼,

용기를 잃지 않은 자의 고통은,
곧 그치게 될 소낙비와도 같을 수 있다.

​끝없는 좌절을 지겨운 장맛비로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도전했던
조앤의 삶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다.

조앤처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기적은 용기 있는 자에게 돌아오는 부메랑(bomerang)과도 같다.

놀라운 기적은 항상 실패 속에서 싹튼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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