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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형 주택 금융이란?
지분형 주택 금융은 주택 구입 시 구매자(입주자)와 공공기관(또는 민간 투자자)가 집의 소유 지분을 나누어 갖는 제도입니다.
즉,
- 집값 전부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고
- 일정 지분만큼만 자금을 부담해서
- 나머지 지분은 공공기관이 부담하고,
- 입주는 100% 가능한 모델이에요.
예시로 쉽게 설명!
- 예를 들어 집값이 5억 원인 주택이 있다고 해요.
- 내가 60%인 3억 원만 부담하고,
- 나머지 40%인 **2억 원은 공공기관(예: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이 부담해요.
- 나는 이 집에 100% 입주해서 살 수 있어요.
하지만,
- 집을 나중에 팔 때는 소유한 지분만큼 수익 또는 손실을 가져가고,
- 공공기관도 지분만큼 수익을 가져갑니다.
장점
- 내 집 마련 진입 장벽 완화
→ 초기 자금 부담이 확 줄어들어요. - 자산 형성 기회 제공
→ 월세 사는 것보다 본인 지분만큼 자산을 쌓을 수 있어요. - 주거 안정성 향상
→ 임대주택과 달리,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요.
단점 및 유의사항
- 소유권은 100%가 아님
→ 나중에 완전한 내 집이 되지 않음. - 판매 시 공공기관과 이익 공유
→ 집값 상승 시 이익도 나누어야 함. - 지분 매입 제한
→ 공공기관의 지분을 나중에 매입하고 싶을 때 조건이 붙을 수 있음.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제도 예시
-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서울시 시범사업)
→ 입주자가 점차 지분을 적립해서 나중에 100% 소유 가능 - 토지임대부 주택 (공공이 토지를 소유)
→ 건물만 소유하고, 토지는 임대하는 방식 - 공공분양 지분형 주택 (LH 등)
→ 일정 비율을 입주자가 부담하고, 공공이 나머지를 부담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특정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
1 청년 대상 지분형 주택
서울시 청년 맞춤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함
처음에는 20에서 30퍼센트 지분만 부담하고 입주하고 월 납입금으로 점진적으로 지분을 늘려갈 수 있음
최종적으로 100퍼센트까지 소유 가능
2 신혼부부 대상 지분형 주택
공공분양 지분형 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120에서 130퍼센트 이하이며 자녀 수에 따라 완화
입주자는 30에서 70퍼센트 지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공공이 소유
지분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매입 가능
3 생애최초 구입자 및 저소득층 대상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지분형 주택이 결합된 형태
한 번도 집을 소유한 적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은 도시근로자 평균 100퍼센트 이하
맞벌이는 120퍼센트까지 허용
공공이 대부분 지분을 부담해 초기 자금 부담이 낮음
4 근로청년 자립준비청년 지원형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주택 사업
처음에는 임대로 살다가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 가능
자금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입주 가능하며 공공지원금과 대출 우대 혜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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